분류 전체보기 43

전세 계약 전 이것 안 보면 100% 후회합니다 (공인중개사 현실 체크리스트)

요즘 전세 계약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 해보셨을 겁니다.“이 집, 정말 안전할까?”최근 몇 년 사이 전세 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늘어나면서 단순히 “집이 마음에 드는지”보다 “내 돈이 안전한지”를 먼저 따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공인중개사로서 현장에서 수많은 계약을 진행하며 느낀 점은 단 하나입니다.👉 기본만 제대로 확인해도 사고의 90%는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오늘은 실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핵심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1. 등기부등본, ‘소유자’와 ‘근저당’부터 확인하세요등기부등본은 집의 신분증입니다.여기서 반드시 봐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소유자 이름 → 계약 상대와 동일한지근저당 설정 여부 → 대출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특히 근저당이 과도하게 설정된 집은 ..

확인·설명서에 ‘햇빛 잘 들어요’ 쓰면 안 되는 이유

“햇빛 잘 들어요”도 안 됩니다확인·설명서 방향 오기로 과태료 120만원 받은 실제 사례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서,혹은 실무 이야기를 들으면서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설마 이런 걸로 과태료까지 나오겠어?”그런데 실제로 중개사 확인·설명서에 방향을 잘못 기재했다는 이유로과태료 120만 원을 부과받은 사무실이 있었습니다.내용을 들여다보면,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남향과 남동향, 뭐가 그렇게 큰 문제였을까?문제의 핵심은 단순합니다.확인·설명서에 ‘남향’이라고 기재했는데실제는 ‘남동향’이었고, 각도 차이가 90도 이상 났다는 점입니다.현장에서는 종종 이런 말이 오갑니다.“거의 남향이에요.”“햇빛 잘 들어요.”“남향이나 마찬가지죠.”하지만 행정청의 판단 기준은 전혀 다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필수 절차 총정리|실무교육 신청부터 협회 가입까지

📌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반드시 해야 할 일 3단계(실무교육 + 협회 신청까지 한 번에 정리)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드디어 받았다면,“이제 어떤 절차를 먼저 해야 하지?” 하고 막막할 수 있어요.저도 처음에 이 부분이 제일 혼란스러웠어요.그래서 자격증 수령 후 해야 할 일을실무교육 → 협회 신청까지단계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1️⃣ 실무교육 먼저 확인하기 (필수)공인중개사는 실무교육을 이수해야만소속공인중개사로 취업하거나개업공인중개사로 개설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즉,자격증은 있어도 → 실무교육을 안 들으면 일을 못해요.---✔ 현재 실무교육 시간 (2025년 기준)총 28시간사이버교육 7시간집합교육 21시간✔ 변경(2026년)2026년 1월 1일부터 → 총 45시간으로 증가 예정교육 시간이 많이 늘어..

카테고리 없음 2025.12.05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신청 놓쳤다면? 시군구청 방문 수령 방법 총정리

📌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신청 놓쳤을 때 대처법 (시·군·구청 방문 수령 안내)🎉 공인중개사 합격 후, 자격증 신청 놓쳤다면?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후 기한 내에 택배 신청을 못해서 걱정되는 분들 많아요.저도 깜빡하고 지나친 적이 있어 완전 공감합니다 ㅠㅠ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택배 신청 기간이 지났어도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에서 방문 수령이 가능합니다.아래에 정리해드릴게요!---📦 1.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발송ㅔ 서비스’란?합격자 발표 후 일정 기간 동안 자격증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면집으로 택배 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주는 제도예요.장점:관청 방문 필요 없음편리하게 집에서 수령초보 중개사 준비 시 필수 서류로 바로 활용 가능📌 BUT!신청 기간을 놓치면 자동 배송은 되지 않아요.---🏛 2..

『약사의 혼잣말』 진시 진짜 나이 & 출생 비밀 총정리 (스포주의)

※ 이 글에는 『약사의 혼잣말』 원작 강력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현재 방영분 기준이 아니라 원작 전개와 결말에 가까운 정보도 있습니다.보시는 즉시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진시의 실제 나이작중에서 진시는 24살처럼 행동하지만 실제 나이는 19살입니다.이 설정은 **원작 소설(약사의 혼잣말 라이트노벨)**에서 언급됩니다.외모·지위에서 오는 카리스마 때문에 나이를 속이고 있음황궁 내에서 약하게 보이지 않기 위한 “이미지 유지” 목적팬북/공식 설정집 및 원작에서 간접적으로 나이가 드러남애니에서는 직접적으로 나이를 강조하지 않아서 헷갈리는 부분!---✔️ 마오마오와 진시의 나이 차마오마오는 17세 전후, 진시는 19세.즉, 두 살 정도 나이 차이.그래서 둘의 케미가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다른..

공인중개사 공부 끝. 책과 프린트물을 보내주며

가채점 합격하고 책 90% 버린 날(프린트물까지 싹 정리) - 공인중개사 2차 가채점에서 합격을 확인한 날, 가장 먼저 한 일은 딱 하나였어요.바로… 책과 프린트물을 정리하는 것.시험 끝나고 며칠 동안은 책장만 봐도 머리가 지끈거렸는데가채점 결과가 예상대로 나오니까 마음이 스르르 풀리더라고요.그래서 결심했어요.“이제 이 집에서 공부 흔적은 싹 지우자!”---📚 책은 90% 바로 버림책장 앞에 서서 하나하나 보는데진짜 제 인생에서 이렇게 많은 책을 본 적이 있었나 싶더라고요.기본서, 기출, 요약집, 동형, 모의고사…1년 동안 붙잡고 살았던 책인데막상 합격 확인하고 나니 미련보다 해방감이 먼저였어요.그래서 과감하게 90%는 바로 버렸어요.(정말 손이 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시원하게 버려짐ㅋㅋ)남겨둔 건-..

카테고리 없음 2025.12.02

피난안전구역, 생명을 지키는 건물 속 작은 방공호

어제 홍콩 화재 이야기를 통해 ‘대피의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와 자연스럽게 이어서 오늘은 우리 주변 건축물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피난안전구역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아보려고 한다.사실 대형 건물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옆이나 복도 중간에 “피난안전구역(Fire Safety Evacuation Zone)”이라는 안내표를 한 번쯤은 본 적 있을 것이다. 평소엔 무심히 지나치지만,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에서는 이 공간이 생명을 지켜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난안전구역이란?피난안전구역은 고층 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일정 층마다 마련해두는 임시 대피 공간이다.쉽게 말해, 건물 전체를 한 번에 빠져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불·연기를 피하면서 구조대를 기다릴 수 있는 ..

한 달 만의 복귀, 그리도 공인중개사 합격 이야기

한 달 만의 복귀 글 완성본한 달 만에 블로그에 다시 돌아왔어요.그동안 글을 못 올리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늘 “언젠가는 다시 써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사실 이번 달은 제게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바로 공인중개사 최종합격 소식을 받았거든요.어제 발표를 보고 나서도 실감이 잘 안 나더라고요.아이들이랑 공부 병행하면서 버텨온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드디어 끝났다’라는 감정이 크게 밀려왔습니다.그리고 며칠 전 홍콩 아파트 화재 소식을 접했어요.11월 26일에 발생한 사고였는데,뉴스에서 연기 가득한 복도와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습을 보는데마음이 오래도록 가라앉지 않더라고요.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만약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피해야 할까?’,‘우리나라 아파트들은 이런 ..

💬 공인중개사 합격 일주일, 멍한 나에게

시험 본 지 일주일, 그리고 이틀이 지났어요.가채점으로 합격을 확인하고 나서 처음엔 너무 기뻤어요.그동안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눈물이 날 정도였죠.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이상하게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밀린 집안일을 하다가도 멍~.청소기를 들고 있다가도 “내가 지금 뭐 하고 있지?” 싶어요.그동안은 매일 정해진 공부 스케줄에 따라 움직였는데,이제 그 목표가 사라지니까 하루가 조금 낯설어요.몸도 아직 회복이 안 된 느낌이에요.시험 며칠 전부터 긴장 상태로 버텼던 탓인지끝나자마자 감기처럼 몸살이 왔고,며칠 동안은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요.이제는 슬슬 나아지고 있지만, 마음은 아직 적응 중이에요.그렇다고 후회되거나 허무하진 않아요.공부하면서 얻은 루틴, 집중력, 끈기 같은 건지금의 나를 ..

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 기다리는 수험생의 하루

시험이 끝난 지 며칠 안 됐는데, 몸살이 와버렸어요.그동안 쌓인 긴장과 피로가 한꺼번에 풀려서 그런가 봐요.머리로는 쉬어야 한다는 걸 알지만,몸이 아프니까 마음까지 무거워지네요.시험장에서 문제를 풀던 순간이 자꾸 떠오르고,가채점 결과를 봐도 ‘이게 진짜일까?’ 싶어요.합격자 발표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그 사이에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공부하던 책상 위엔 아직도 교재들이 그대로예요.손은 잘 안 가지만,그래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그래, 여기까지 열심히 했지.”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이번 시험이 어떤 결과로 끝나든,그래도 여기까지 버틴 제 자신에게 박수를 주고 싶어요.매일 무너질 것 같으면서도 책을 폈던 시간들,그게 결국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줬다는 걸 느껴요.이제는 잠깐 쉬어도 괜찮겠죠.따뜻한 차 한 잔 마..

카테고리 없음 2025.10.30